머라이어 캐리의 ‘Butterfly’ 앨범과 1997년의 문화적 순간들
1997년 9월 16일, 전 세계 문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여러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났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를 임시 CEO로 임명하며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고, 머라이어 캐리는 명반 ‘Butterfly’를 발매하며 음악적 변신을 꾀했다. 또한 U2는 사라예보 콘서트를 발표하며 전쟁의 상처를 위로하는 등 의미 있는 움직임들이 있었다.
1997년 9월 16일, 전 세계 문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여러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났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를 임시 CEO로 임명하며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고, 머라이어 캐리는 명반 ‘Butterfly’를 발매하며 음악적 변신을 꾀했다. 또한 U2는 사라예보 콘서트를 발표하며 전쟁의 상처를 위로하는 등 의미 있는 움직임들이 있었다.
1997년 9월 12일은 한국 대중문화사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세워진 날이다. 아이돌 그룹 H.O.T.의 두 번째 앨범이 발매되었고, 영화 ‘모텔 선인장’이 개봉했으며,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영작이 발표되었다. 또한,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의 뉴욕 진출이 공식화되는 등 다양한 문화적 사건들이 펼쳐졌다.
2000년 9월 10일, 한국 대중문화계는 큰 획을 긋는 사건들로 가득했다. 가수 조성모와 서태지가 각각 새 앨범과 컴백 콘서트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고,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는 개봉과 동시에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인기 드라마 ‘꼭지’가 종영하고,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문화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