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강입자 충돌기 고장과 허리케인 아이크 상륙, 과학 기술계의 희비가 엇갈린 순간
2008년 9월 13일, 세계 과학 기술계는 상반된 사건들을 경험했다. 스위스 CERN의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가 냉각 시스템 고장을 겪은 반면, 미국 페르미 연구소는 테바트론 가속기를 재가동했다. 같은 날 중국에는 대규모 운석이 떨어졌고, 강력한 허리케인 아이크는 미국의 예측 및 방재 기술을 시험대에 올렸다.
2008년 9월 13일, 세계 과학 기술계는 상반된 사건들을 경험했다. 스위스 CERN의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가 냉각 시스템 고장을 겪은 반면, 미국 페르미 연구소는 테바트론 가속기를 재가동했다. 같은 날 중국에는 대규모 운석이 떨어졌고, 강력한 허리케인 아이크는 미국의 예측 및 방재 기술을 시험대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