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게임큐브 출시와 9/11 이후의 문화계 풍경
2001년 9월 14일, 닌텐도는 일본에서 게임큐브를 출시하며 비디오 게임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같은 날 미국에서는 영화 ‘글리터’와 ‘글래스 하우스’가 개봉되었으나 9/11 테러의 여파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한편, 라틴 그래미 어워드는 공식적으로 취소되었고 캐나다에서는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공연이 열리는 등 전 세계 문화계가 슬픔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길을 모색했다.
2001년 9월 14일, 닌텐도는 일본에서 게임큐브를 출시하며 비디오 게임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같은 날 미국에서는 영화 ‘글리터’와 ‘글래스 하우스’가 개봉되었으나 9/11 테러의 여파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한편, 라틴 그래미 어워드는 공식적으로 취소되었고 캐나다에서는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공연이 열리는 등 전 세계 문화계가 슬픔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길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