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야에서 일어난 일

2008년 9월 17일, 전 세계는 여러 중요한 사회적 사건들을 목격했다. 예멘에서는 미국 대사관을 겨냥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으며, 미국에서는 AIG 구제금융에 대한 사회적 논쟁이 뜨거웠다. 또한 태국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는 등 세계 각지에서 중대한 변화의 순간들이 기록되었다.

2006년 9월 16일, 멕시코에서는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를 ‘합법적인 대통령’으로 선포했다. 같은 날,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발언에 대한 이슬람권의 항의가 격화되었으며, 스웨덴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유세가 펼쳐졌다. 이 외에도 말레이시아에서는 총리 사위의 성대한 결혼 피로연이, 싱가포르에서는 IMF-세계은행 연차총회를 앞두고 반세계화 시위가 열렸다.

1995년 9월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4차 세계여성대회가 역사적인 ‘베이징 선언’을 채택하며 막을 내렸다. 같은 날 베네수엘라에서는 교도소 화재로 인권 문제가 부각되었고, 구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는 보스니아 내전의 책임자들을 기소하며 국제 정의 실현의 의지를 보였다. 이 외에도 웨일스의 자치권 요구와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조명한 영화 개봉 등 사회 변화를 이끈 중요한 사건들이 있었다.

2009년 9월 14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적 사건들이 발생했다. 할리우드 스타 패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으로 사망했으며, 마카오에서는 국가보안법이 통과되어 논란을 빚었다. 또한, 72년간 방송된 미국 최장수 드라마 ‘가이딩 라이트’가 종영하며 한 시대의 막을 내렸다.

2007년 9월 13일, 국제 사회는 유엔 총회의 원주민 권리 선언 채택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맞이했다. 이 선언은 전 세계 원주민들의 자기 결정권과 문화적 권리를 인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같은 날, 미얀마에서는 훗날 ‘샤프란 혁명’으로 불리는 반정부 시위의 불씨가 당겨졌고, 포르투갈에서는 매들린 맥캔 실종 사건의 부모가 공식 용의자로 지목되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1995년 9월 12일, 전 세계는 다양한 사회적 사건들을 마주했다. 벨라루스에서는 고든 베넷 컵에 참가한 미국인 기구 조종사 두 명이 군용 헬리콥터에 의해 격추되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전설적인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가 마지막 공연을 펼치며 한 시대의 마감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