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09 알려진 일

현대 유니콘스, 한국시리즈 3차전 승리로 우승까지 단 1승

2004년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

2004년 10월 9일, 한국 스포츠계는 다양한 소식으로 가득 찼다. 현대 유니콘스가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고, 프로축구에서는 수원 삼성이 선두를 질주했다. 이 외에도 전국체전 신기록과 여자농구 선수의 이적 등 다채로운 스포츠 이벤트가 펼쳐졌다.

🥈 수원 삼성, 울산 현대 꺾고 K리그 선두 질주

2004년 10월 9일, 프로축구 K리그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울산 현대 호랑이를 상대로 3-1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정규리그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공격수 나드손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꾸준함이 곧 실력임을 증명하며 리그 선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 현대 유니콘스, 한국시리즈 3차전 승리로 우승까지 단 1승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현대 유니콘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9-7로 꺾고 시리즈 3연승을 달렸다. 현대는 클리프 브룸바의 쐐기 홈런에 힘입어 승기를 잡았으며, 이로써 통산 4번째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현대의 막강한 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경기였다.

압도적인 기세로 시리즈를 지배하며 통합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

🥈 수영 남유선, 전국체전서 한국 신기록 수립

제8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새로운 기록이 쏟아졌다. 특히 수영 여자 일반부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 남유선은 4분 49초 45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의 역영은 한국 수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개인의 한계를 넘어 한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 ‘농구 여제’ 정선민, 신한은행 전격 이적

여자프로농구(WKBL)에서는 리그의 판도를 뒤흔들 소식이 전해졌다. ‘농구 여제’로 불리던 정선민이 신세계 쿨캣을 떠나 신한은행 에스버드로의 이적을 확정 지었다. 이번 이적은 다가올 시즌 WKBL에 큰 지각 변동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과감한 영입은 팀의 미래를 바꾸고 리그의 판도를 뒤흔드는 계기가 되었다.

🥈 양용은, 과천-아시아나오픈 우승하며 시즌 첫 승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과천-아시아나오픈에서 양용은이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양용은은 2004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부진을 털고 재기에 성공했다. 이 우승은 그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부진을 딛고 일어선 우승은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다.

🔹 출처

  • 프로축구 수원, 울산 꺾고 선두 질주 - 연합뉴스, 2004-10-09
  • '브룸바 쐐기포' 현대, KS 3차전도 승리...우승 '1승' 앞으로 - OSEN, 2004-10-09
  • [전국체전] 수영 남유선, 한국신기록 수립 - KBS, 2004-10-09
  • '농구 여제' 정선민, 신한은행 전격 이적 - 점프볼, 2004-10-09
  • 양용은, 과천-아시아나오픈 우승...시즌 첫 승 - SBS Golf,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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